브랜드, SEO, 애드센스를 위한 사용자 도메인 적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브랜딩, 검색 최적화(SEO), 애드센스 승인 등을 고려할 때
2차 도메인 연결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초보자도 실수 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도메인 구매부터 DNS 설정, 티스토리 관리자 연결까지의 전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2차 도메인이란 무엇인가요?
2차 도메인은 티스토리에서 기본 제공하는 yourblog.tistory.com 주소 대신,
나만의 고유 주소인 yourblog.com 또는 yourdomain.kr과 같은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브랜드 신뢰도, 구글 검색 반영, 애드센스 승인 등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이 2차 도메인 설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도메인 구매는 어디서 해야 하나요?
2025년 기준, 도메인은 국내외 다양한 등록처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도메인 업체와 연간 비용의 예시입니다.
도메인 업체 | 주요 확장자 | 연간 비용 (예상) |
가비아 | .com / .kr | 10,000~30,000원 |
호스팅케이알 | .com / .net | 9,900~22,000원 |
카페24 | .com / .co.kr | 13,000~28,000원 |
GoDaddy | .com / .net | $10~$20 |
Name.com | .com / .site | $9~$15 |
도메인 수 증가 현황
2025년 1분기 기준, 전 세계 등록 도메인 수는 약 3억 6,0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가비아 DNS 설정예시
DNS 설정: CNAME과 A레코드 중 무엇이 좋을까?
가장 권장되는 방식은 CNAME 설정이며, 일부 상황에서는 A레코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식 | 권장 여부 | 설정값 | 장점 |
CNAME | 매우 권장 | host.tistory.io 또는 custom.tistory.com | 자동 갱신, 안정성 |
A 레코드 | 보조 옵션 | 27.0.236.139 | IP 직접 지정 가능 |
가비아에서 사용하는 공식 CNAME 값은 host.tistory.io.로 마침표가 포함됩니다.
도메인 업체별 DNS 설정법 요약
도메인 업체 | 호스트 | 타입 | 값 |
가비아 | www | CNAME | host.tistory.io. |
호스팅케이알 | www | CNAME | host.tistory.io |
카페24 | www | CNAME | host.tistory.io |
GoDaddy | www | CNAME | host.tistory.io |
Name.com | www | CNAME | host.tistory.io |
- TTL 값은 기본값(1800~3600초)으로 설정해도 무방합니다.
- 반영 시간은 빠르면 10분, 늦으면 48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도메인 연결하는 방법
-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접속
https://tistory.com 로그인 후, 블로그 선택 - [블로그] > [기본 정보]로 이동
- 2차 주소 입력란에 도메인 주소 작성
예: www.myblog.com, blog.mydomain.kr - 저장 클릭 → 연결 대기 (최대 24시간)
SSL 자동 적용 및 HTTPS 보안 설정
- 티스토리는 연결된 2차 도메인에 대해 SSL 인증서(보안 접속)를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 특별한 설정 없이도 https:// 접속이 활성화되며, 크롬에서도 자물쇠 아이콘 표시로 보안 확인이 가능합니다.
루트 도메인 리디렉션 설정은 왜 필요할까?
방문자가 myblog.com으로 접속했을 때, www.myblog.com으로 자동 이동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설정하지 않으면 접속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법 | 설명 |
가비아 | A레코드 또는 URL 리디렉션 기능 사용 |
호스팅케이알 | 리디렉션 탭에서 설정 가능 |
클라우드플레어 | Page Rule로 @ → www 리디렉션 설정 가능 |
연결 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 HTTPS 보안 적용 확인
- 도메인 입력 시 오타 여부 체크
- DNS 반영 완료까지는 최대 48시간까지 기다려야 함
- 애드센스 코드 별도 추가 필요 (티스토리에서 새 도메인도 승인 받아야 광고 노출 가능)
요약표: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과정
단계 | 설명 | 예상 소요 시간 |
도메인 구매 | 등록처에서 주소 구입 | 5~10분 |
DNS 설정 | CNAME or A레코드 입력 | 10~30분 |
티스토리 입력 | 관리자 페이지에서 도메인 등록 | 5분 |
반영 대기 | DNS 전파 및 연결 확인 | 최대 48시간 |
마무리 팁
- 도메인 철자 오기는 가장 흔한 오류입니다. 입력 시 철자, 점 위치, CNAME 값 다시 확인하세요.
- 브라우저 캐시나 DNS 캐시가 남아 있을 경우, 접속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새로고침(F5) 또는 캐시 삭제를 시도해보세요.
- 티스토리는 블로그당 1개 도메인만 연결 가능하므로, 변경 전 주소를 메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2차 도메인 연결은 블로그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2025년 최신 기준으로, CNAME 설정과 티스토리 관리자 입력만으로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며
SEO, 광고 수익, 브랜딩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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